메인 스토리 8

제 6장 금의 진혼가ㆍ결

6-1 잊힌 한 구석 (겐 씨, 계속 안 돌아오네…) (새로운 정보를 알고 싶어… 무대 뒤에서 겐씨를 찾아보자) 무대 뒤에 도착하니, 겐 씨가 이쪽으로 걸어왔다. 나: 생각한 것보다 시간이 걸렸네요. 뭔가 새로운 점이 있었나요? 겐: 사미 씨는 아직 의식이 없다고 해요. 그리고, 감식과로부터 그녀의 상처에 대한 새로운 보고를 받았습니다만… 보고서를 받고, 겐 씨가 말을 흐린 이유를 이해했다. 사미 씨가 쓰러진 이유는 아네모네 알레르겐이 원인이지만, 그것뿐만 아니라, 신체에 많은 상처가 있었다. 화려한 드레스로 숨겨진 몸에는, 둔기로 맞은 것으로 추정되는, 여러 개의 타박상이 있었다. 몇 년 전에 생긴 것으로 보이는 것부터 최근의 것까지, 샐 수 없을 정도다. 겐: 그녀는 장기간에 걸쳐 폭력에 노출되어있던..

메인 스토리 2023.06.04

제 5장 금의 진혼가ㆍ전

5-1 미무 …정신을 차리니 무대의 막이 내리고, 막간의 시간이 되었다. 슬프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에 열중했던 나는 휴식을 위해 사람들이 이동하기 시작한 것도 눈치채지 못했다. 겐: 뭔가 아셨나요? 나: 아직 아무것도... 겐: ... 나: 굳이 말하자면, 사미 씨의 스커트에 달려있는 깃털과 보석 장식이 무척 아름답다는 것 정도려나요. 너: 역시 조명 덕분이려나요… 무대 뒤에서는 장식이 조금 과하다고 느껴졌었는데. 겐: 잠시 기다려주세요. 알게 된 것이라는 게, 무대 의상을 말한 건가요? 나: 네, 화려한 장식도 무대 조명 아래에서는 아름답게 빛나네요. 겐: 그건 사건과는 관계가 없잖아요. 나: 그건… 저렇게 멋진 사람이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생각은 안 든다고나 할까… 나: 겉모습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..

메인 스토리 2023.03.17

제 4장 금의 진혼가ㆍ기

4-1 -3년 전 지키: 청소, 청소. 후우, 아직 자료가 한 상자나 있어. 나: 어라? 무슨 소리지? 지키: 이거? 이건 스마트 밴드야. 지키: 이걸 지니고 있으면, 항상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어. 나: 언니, 오늘은 기분이 좋아 보여~ 지키: 당연하잖니? 왜냐하면 오늘부터 지키: 드디어 내 탐정 사무실을 개업할 수 있으니까! 지키: 정말 기다렸어. 지키: 하지만 너무 기뻐서 아직 실감이 안 나네. 나: 잘됐다! 언니의 꿈이 드디어 이루어져! 지키: 아니, 이건 아직 꿈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이야. 나: 첫걸음? 지키: 그래, 첫걸음. 지키: 사무소를 연 건, 그 편이 의뢰를 받기 쉽기 때문이야. 지키: 내 꿈은 탐정으로서의 나의 능력을 살려 지키: 곤경에 처한 모든 사람을 돕는 것이니까. 나:..

메인 스토리 2023.02.12

제 3장 사라진 사람ㆍ맑음

3-1 짙은 의혹 나: (어디가 이상한 거지...) 나: (애초에, 이런 궂은 날씨에 범인이 정말 흔적을 남기지 않고 창문에서 뛰어내릴 수 있을까?) 스미: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 거야. 나: 창문의 흔적을 봤어요. 뭔가 간과한 느낌이라... 보아: 무, 무언가 알아냈어?! 보아: 범인은?! 범인은 어디에 있는 거야? 나: (보아 씨는 전부 목격했을 텐데...?) 아이짱: 현장 스캔 중... 유효 정보 습득 중. 나: (아이짱에게는 정보 수집 기능과 기록 기능이 탑재되어 있구나. 이걸로 중요한 정보를 잊지 않을 수 있겠네.) > 보아의 팔 나: (보아 씨의 소매... 상처 자국인가?) 나: (아까, 범인의 습격으로부터 도망치려다 생긴 걸까. 조금 아파 보여.) > 보아의 머리카락 나: (머리카락이 젖어있어..

메인 스토리 2023.01.08

사라진 사람ㆍ프로필

이름: 지키 직업: 탐정 사무소 설립자 생일: 6월 28일 나이: 26 신장: 163cm 별자리: 게자리 이름: 보아 직업: 아이돌 나이: 25 성격: 밝고, 귀엽다 이름: 요코 직업: 아이돌 이름: 스미 직업: 타미나스 테크놀로지의 CEO 생일: 6월 1일 나이: 28 신장: 188cm 별자리: 쌍둥이자리 이름: 안네이 직업: 아이돌 생일: 11월 23일 나이: 20 신장: 165cm 별자리: 사수자리

메인 스토리 2023.01.05

제 2장 사라진 사람ㆍ안개

2-1 또다. 또. 이 꿈이야... 저건...? 멀어서 잘 안 보이네... > 근처에서 조사한다 이건... DNA 이중 나선? 왜 이런 곳에? > 조사한다 여긴 어디야...? 이상한 식물... 여긴 온실? 아니면 실험실인가? 방금 전 이중 나선과 관계가 있는 걸까? 이거 열리는 것 같아... 안에 뭐가 있는 걸까? > 조사한다 이 사진의 사람은... 아빠? 잘 보이진 않지만, 그런 기분이 들어... 콜록, 콜록! 콜록, 여긴 대체 어디인 거지...?! 콜록, 빨리 여길 떠나야만! 당신은...? 기다려!! 2-2 나: (또, 그 이상한 꿈...) 왠지 요즘 매일 밤마다 이상한 꿈을 꾸는 기분이야. 나: (뭐, 됐어. 바캉스 중에는 불필요한 것은 생각하지 말아야지! 옷 갈아입고 아침 식사나 하자.) 나: 좋..

메인 스토리 2023.01.04

제 1장 사라진 사람ㆍ구름

1-1 ~통화시작~ 지키: Vvanna의 게시물을 봤어. 지키: 아직 스마트폰 보고 있어? 지키: 오늘, 부동산을 보러 가는 언니와의 약속, 잊은 거 아니지? ㅡㅡ선택지 1 - 아, 그런 것 같아.ㅡㅡ 지키: 너무 스마트폰만 보는 것은 좋지 않다고? 지키: 언니와 기분 전환하러 가자! ㅡㅡ선택지 2 - 이런 중요한 일을 잊을 수 없어.ㅡㅡ 지키: 그렇다면 좋지만, 실은 계속 기대하고 있었다든가? ㅡㅡㅡㅡ 지키: 약속 장소는 아이쨩(로봇)에게 보냈어. 지키: 그럼, 기다리고 있을게! 1-2 벽의 해후 - 사무실 지키: 좋아, 새 집은 여기로 결정이네! 지키: 이사는 곧 할 테고, 새로운 집에서 사는 게 기대된다! 새 집 계약을 마치고, 나는 언니와 함께 사무실로 돌아갔다. 언니는 유명한 사립 탐정으로 혼자..

메인 스토리 2023.01.03